입학준비금 정리

입학준비금 정리

안녕하세요. 오늘은 입학준비금에 대해서 정리를 해보려고합니다. 우리가 학교에 입학을 할 때에는 필기구와 노트, 책가방, 실내화와 중학교와 고등학교의 경우 교복까지 준비해야되는 것들이 의외로 많이 있는데요. 그렇다보니 보통 학부모들 10명 중 절반은 이것에 대해 부담을 느낀다고 하는데요. 최근 코로나까지 터지면서 더 많은 학부모들이 부담을 느끼고 있다고합니다. 이렇게 힘든 시기 정부에서 지원해주는 입학준비금에 대해서 지금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입학준비금이란

입학준비금이 무엇인지 생소하신 분들이 계실텐데요. 입학준비금이란 정부에서 내년부터 서울지역의 중학교와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 전원에게 지원되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이는 서울지역 중.고등학교 신입생이 2월 진급할 학교에 배정을 받고 등록 시 신청자료를 제출하면 제로페이로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하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소득과 관계없이 1인당 30만원을 지원하며 구입할 수 있는 물품은 교복과 체육복을 포함하여 의류와 원격수업에 필요한 스마트기기인 태블릿 pc로 제한이 된다고합니다.

이 제도를 시행하는 서울시교육청은 중학교와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학생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줄여주고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자 서울시 25개 자치구와 함께 입학준비금 제도를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고하는데요. 2021학년도 서울 시내 국.공.사립 중학교와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은 약 13만6천700명으로 410억원가량의 재원이 필요한데 교육청과 서울시 그리고 25개 자치구가 각각 5대3대2의 비율로 나눠서 분담을 할 계획이라고합니다.

입학준비금제도는 내년 21학년도부터 시행이 되어진다고하니 중학교와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자녀가 있다면 관심있게 보시면 좋겠습니다.